후쿠오카 맛집 비프맨, 육즙 가득 함바그 솔직 후기

일본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가 바로 함바그인데요~!

일본식 함바그는 일반적인 햄버거 패티와 달리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데요.

특히, 후쿠오카에는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와규 함바그 맛집이 있습니다.

 

바로 비프맨(Beef Man)입니다.

비프맨은 최상급 와규를 사용해 고소하고 깊은 풍미가 살아 있는 함바그를 선보이는 곳으로, 후쿠오카 여행객들에게 꼭 가봐야 할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프맨의 인기 메뉴, 맛, 분위기, 대기 시간까지 솔직하게 리뷰해보겠습니다!

 

신선한 재료와 육즙 가득한 비프맨의 대표 메뉴

비프맨에서 인기 있는 메뉴는 와규 함바그 스테이크인데요.

일반 함바그보다 고기 결이 살아 있고, 씹을 때마다 육즙이 터져 나오는 것이 특징이에요.

 

최상급 일본산 와규를 사용해 부드럽고 풍미가 깊어요.

 

고기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소한의 양념만 사용해서 고기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요.

 

속이 촉촉하게 익혀 나와서 정말 맛있어요.

 

점심 함바그 정식은 1,500엔입니다.

 

비프맨의 특별한 조리 방식: 겉바속촉 철판 함바그

비프맨의 함바그는 반쯤 익힌 상태로 제공되는데요.

덕분에 손님이 직접 철판 위에 굽거나, 원하는 정도의 익힘을 조절할 수 있어요.

 

육즙이 풍부했지만, 함바그를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그런지 금액대비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함바그도 3덩이나 주니까 배는 든든했습니다!

 

 

소스도 8가지나 있어서 취향에 따라서 즐겨 먹을 수 있어요.

 

매장 분위기 및 위치 정보

비프맨은 후쿠오카에서 접근성이 좋은 텐진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기 편한데요.

매장 분위기는 술집 느낌이 물씬 났어요.

사장님도 되게 밝게 반겨주셔서 기분도 좋아졌답니다.

한국어도 굉장히 잘하셔서 좋았어요:)

메뉴 설명도 잘 해주시더라구요!

 

매장 운영 시간은 구글에는 저녁으로 되어 있지만, 오전 11:30에 오픈하기 때문에 웨이팅 없이 먹으려면 오전에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전에는 바테이블만 운영하는 것 같더라구요.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 중인 함바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육즙 가득한 비프맨의 함바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