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여행지입니다.
2018년에는 약 1,424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도쿄를 찾았으며, 이는 전년 대비 3.4% 증가한 수치인데요.
이러한 도쿄에서 첫 방문자들이 꼭 가봐야 할 명소 5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아사쿠사와 센소지
아사쿠사는 도쿄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지역으로, 센소지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입니다.
카미나리몬을 지나 나카미세도리에서 전통 기념품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센소지는 연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특히 연말연시에는 많은 인파로 붐빕니다.
한 쪽에서는 작게 원숭이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2. 시부야와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시부야는 현대 도쿄의 상징적인 장소인데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는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교차로 중 하나입니다.
하루 평균 약 50만 명이 이 교차로를 건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치코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주변의 쇼핑몰과 카페를 방문해보세요.
3. 메이지 신궁
메이지 신궁은 도심 속의 고요한 숲에 위치한 신사로, 일본의 전통 신앙과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연간 약 1,000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명소이며, 특히 새해 첫 날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운이 좋으면, 메이지 신궁에서 전통 혼례를 치르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도심 속 색다른 신사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4. 도쿄 타워
도쿄 타워는 도쿄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전망대에서 도쿄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높이 333미터의 이 타워는 연간 약 25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며,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기념품 가게가 있습니다.
도쿄의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어 더욱 아름다운 것 같아요.
5. 도쿄역
도쿄역은 붉은 벽돌로 지어진 아름다운 건축물로, 일본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914년에 개업한 이래 도쿄의 중심 교통 허브로서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 복원 작업을 통해 창건 당시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역 내부에는 다양한 쇼핑몰과 레스토랑이 있어 쇼핑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데요. 특히 '그란스타 도쿄'와 '에키벤야 마쓰리'에서는 다양한 도시락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어요. 또한, 역 주변의 마루노우치 지역은 현대적인 고층 빌딩과 세련된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도쿄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마루노우치 나카도리 거리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매장과 카페를 찾아볼 수 있으며, 계절마다 열리는 이벤트와 일루미네이션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도쿄 여행을 위한 팁
교통 패스 활용하기
도쿄 메트로나 JR 패스를 이용하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현지 예절 준수하기
사찰이나 신사 방문 시 예절을 지키고, 공공장소에서는 조용히 행동하는 등 현지 문화를 존중해주세요.
이러한 명소들을 방문하며 도쿄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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