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 일본은 온 나라가 벚꽃으로 물드는 시기를 맞이하는데요.특히 도쿄와 오사카는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벚꽃 명소가 많아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이에요. 일본 정부관광국(JNTO)의 통계에 따르면,2023년 기준 해외 관광객 중 약 40%가 봄철(3~4월)에 일본을 방문했으며,그 중 상당수가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벚꽃 여행 루트를 짠다고 합니다. 하지만 짧은 일정 속에서 알차게 명소를 둘러보기 위해선잘 짜인 벚꽃 루트가 필수에요! 이번 글에서는 도쿄, 오사카 지역을 중심으로 하루에 효율적으로 다녀올 수 있는 벚꽃 명소 루트를 추천해드릴게요. 도쿄 도심 벚꽃 루트우에노공원 - 스미다강 벚꽃길 - 신주쿠교엔 도쿄는 넓은 만큼, 도보 + 전철을 활용하면 하루 동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