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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프리칸사파리 여행기, 자동차 안에서 즐기는 사파리 체험

인포트래블러 InfoTraveler 2025. 2. 11. 20:36

 

동물원에서 유리창 너머로만 보던 동물들을 바로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일본 오이타현에 위치한 아프리칸사파리(African Safari)는 자동차에 탑승한 채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동물원이에요.

일반 동물원과 달리 사자, 호랑이 같은 맹수들이 자동차 옆을 지나가고, 기린이 창문 가까이 고개를 내미는 생생한 순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자동차로 즐기는 사파리 투어의 매력, 먹이 주기 체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모든 정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자동차에서 만나는 리얼한 동물 체험

 

아프리칸사파리의 가장 큰 특징은 차 안에서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 차량이나 사파리 버스를 이용해 맹수 구역과 초식 동물 구역을 차례로 돌아다니며 다양한 동물들을 마주할 수 있어요.

특히 사자가 자동차 옆을 천천히 지나가는 당면은 긴장감 넘치는 순간이에요!

초식 동물 구역에서는 기린과 얼룩말 등 다양한 동물들이 풀을 뜯으며 여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개인 차량 팁❗

개인 차량을 이용할 경우 창문을 꼭 닫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주세요.

맹수와의 거리가 가까운만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사파리 버스에서의 특별한 먹이 주기 체험

 

아프리칸사파리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사파리 버스에 탑승해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인데요.

사육사가 제공하는 고기나 야채로 사자, 곰, 기린 등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입니다.

맹수 구역에서는 사자가 바로 앞에서 고기를 받아먹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초식 동물 구역에서는 기린이 길게 목을 뻗어 먹이를 먹는 귀여운 순간을 만날 수 있어요.

 

아프리칸사파리의 먹이 주기 체험은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아프리칸 사파리는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최적화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단순히 사파리 투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구역이 마련되어 있어요.

 

토끼나 기니피그와 같은 작은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를 줄 수 있고, 포니와 같은 말을 직접 타는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사육사가 직접 동물의 습성이나 특징을 설명해주는 프로그램도 있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프리칸 사파리 영업시간 및 주소 안내

 

영업시간

여름 시즌(3월-10월)

오전 9시 ~ 오후 5시

겨울 시즌(11월-2월)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

*계절과 날씨에 따라 운영 시간이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는 것 추천드려요.

 

주소

일본 오이타현 우사시 아지무마치 미나미카와 유후인 2-1755

(〒872-0722 大分県宇佐市安心院町南畑2-1755)

 

문의 및 예약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를 할 수 있습니다.

 

사파리 버스를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사파리 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이 많아 오전에 방문하지 않으면 오후엔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개인 차량을 이용할 때는 몇바퀴고 몇시간이고 취향따라 이동할 수 있어 개인 차량 이용을 추천드려요.

 

일본 아프리칸사파리는 단순히 동물을 보는 것이 아닌, 직접 교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고, 자연 속에서 동물과 함게하는 하루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자연에서 뛰노는 동물들을 볼 수 있으니, 뱃푸를 방문 예정이신 분들에게 일본 아프리칸사파리 강력추천드립니다!

지금 바로 아프리칸사파리로 떠날 준비를 해보세요!🦁🦒